1946년 3월 20일 이바라키에서 태어난 아수아키 쿠라타는 아시아 무술 영화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관록있는 배우다. 고주류 가라데의 전문가인 야수아키 쿠라타는 1970년 일본에서 영화를 시작했으며 소니치바와 나란히 출연한 테루오 이시이 감독의 < EXECUTIONERS >와 고양이 같은 에츠코 시오미와 함께 한 < THE RETURN OF SISTER STREETFIGHTER >를 통해 재능을 인정 받았다. 이후 범죄 시리즈와 역사물에서 활약하던 야스아키 쿠라타는 홍콩으로 건너가 쇼브라더스 스튜디오의 < SHAOLIS VS NINJA >에 출연했다. 1980년대 초반, 홍콩과 대만을 오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필립 곽과의 인연도 이때 만들게 된다. 아시아 무협 영화의 중요 배우로 자리잡은 쿠라타는 쇼지 고토와 함께 공동 연출한 < BLOOD FIGHT >를 통해 더욱 인정 받았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야스아키 쿠라타는 주연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로서 <사무라이>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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