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멸망보고서> 보도자료 중에서-
감독 데뷔는 <베이비>를 통하여 하였고, 5년이라는 시간을 투여하여 <남극일기>를 만들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뚱게바라’라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지운, 한재림 감독과 함께한 옴니버스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멋진 신세계’라는 중편영화를 선보였고, <헨젤과 그레텔>은 그의 최신작이다. 그는 이영화를 통해 선악에 대한 구분이 없는 순진 무구한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이건 다른 요인에서건 순수함의 가치가 훼손되었을 때 터지는 분노와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잔혹한 상상’의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다. 영화를 보고 났을 때 ‘내 아이건 조카건 주변의 아이들을 사랑해야겠다’ 혹은 ‘아이들은 사랑 받아야 한다’ 라는 당연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면 그게 이 영화가 할 일을 제대로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인류멸망보고서> 보도자료 중에서-
감독 데뷔는 <베이비>를 통하여 하였고, 5년이라는 시간을 투여하여 <남극일기>를 만들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뚱게바라’라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지운, 한재림 감독과 함께한 옴니버스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멋진 신세계’라는 중편영화를 선보였고, <헨젤과 그레텔>은 그의 최신작이다. 그는 이영화를 통해 선악에 대한 구분이 없는 순진 무구한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이건 다른 요인에서건 순수함의 가치가 훼손되었을 때 터지는 분노와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잔혹한 상상’의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다. 영화를 보고 났을 때 ‘내 아이건 조카건 주변의 아이들을 사랑해야겠다’ 혹은 ‘아이들은 사랑 받아야 한다’ 라는 당연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면 그게 이 영화가 할 일을 제대로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