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감독 론 하워드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할리우드 대표 엄친딸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매력적인 마스크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 <이클립스>에서 국내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화제작 <헬프>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50/50> 보도자료 중에서-

세계적인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뉴욕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배우는 물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레스트리스>를 통해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인물 중 하나다. 나이트 샤밀란 감독의 <빌리지><레이디 인더 워터>에서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신비로운 외모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스파이더맨 3><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히어애프터> 등 블록버스터부터 예술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 <헬프>에서는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여주인 ‘힐리’ 역을 맡아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한껏 높였다.

-<헬프> 보도자료 중에서-

<빌리지>로 데뷔해 <만덜레이><스파이더 맨 3><레이디 인 더 워터><더 로스 오브 티어드롭 다이아몬드><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에 출연했다. 2008년 <당신 좋으실 대로>로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최근 <이클립스>에서 빅토리아 역을 맡았고, 세스 로건과 조셉 고든-레빗과 함께 <라이브 위드 잇>에 출연할 예정이다.

-<히어애프터> 보도자료 중에서-

1981년 3월 2일 LA 출생. 샤말란 감독의 <빌리지>로 데뷔한 그녀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스파이더맨3>에 출연했으며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영화로 옮긴 <당신 좋으실대로>에서 로살린드 역으로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올 초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히어애프터>에서 맷 데이먼과 함께 공연했다. 브라이스가 <이클립스>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매우 극적이었다. 전편에서 빅토리아 역을 맡았던 배우 레이첼 르페브르가 촬영을 3주 앞두고 스케쥴이 어긋나게 된 것. 제작진은 강하고 잔인한 팜프파탈 이미지의 빅토리아를 잘 소화해 낸 레이첼을 대신할 뛰어난 배우를 찾아야 했는데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브라이스는 1편 <트와일라잇>때부터 빅토리아 역의 물망에 올랐었기 때문. 제작진은 바로 그녀에게 연락했고 브라이스는 흔쾌히 출연을 승락했다. 원작의 열광적인 팬이기도 해서 빅토리아 캐릭터 분석과 표현을 짚어내는데 뛰어나 빅토리아의 다층적인 모습-때로는 소녀같고 때로는 잔인한 모습을 잘 소화해내 전편의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확대시키며 <이클립스>의 스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 <이클립스> 보도자료 중에서-

론 하워드 감독의 딸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M. 나이트 샤말란의 <빌리지>로 장편 극영화에 데뷔했음은 물론 주연을 맡았다. 하워드는 최근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이 만든 <도그빌>의 속편인 < Manderlay> 의 촬영을 마쳤다. 뉴욕 대학에서 Tisch School of the Arts 프로그램을 마친 하워드는 졸업 직후부터 뉴욕의 연극무대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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