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08-22 출생ㅣ한국ㅣ나의 결혼원정기 (2004) 데뷔<무사><태양은 없다>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거쳐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나의 결혼 원정기>로 데뷔한 황병국 감독. 정재영, 수애 주연의 <나의 결혼 원정기>는 “많은 삶의 짐을 지고도 군소리 없이 자신의 인생에 충실한 변방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송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후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인 옴니버스 영화 <9시 5분> 중 에피소드 <어느 봄날 09:05>을 연출했으며, OCN TV영화 <오프라인>을 연출하며 스릴러적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2010년 <부당거래>, 2011년 <의뢰인> 등의 화제작에 깜짝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본격 액션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는 <특수본>으로 돌아왔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거칠고 리얼한 액션 영화의 매력을 어떠한 연출력으로 살려냈을지 기대된다.
-<특수본> 보도자료 중에서-
김성수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충무로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감독. 여러 차례 우즈벡을 오가며 손수 집필한 시나리오로 철저한 준비를 한 황병국 감독은 <나의 결혼원정기>를 통해 데뷔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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