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맥켄지는 2002년 실험영화인 <최후의 황무지>로 데뷔했으며, 이완 맥그리거, 틸다 스윈턴 등 최고의 영국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영 아담>, 금기된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어사일럼>,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과정에서 겪는 기쁨과 고통을 아름답게 그려낸 <할람 포> 등 개성 넘치면서 인상적인 작품들을 만들어온 실력파 감독이다. <할람 포>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의 7번째 영화는 바로 <락 앤 러브>.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티 인 더 파크’를 배경으로 우연한 사건으로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 뮤지션이 페스티벌의 모든 것을 함께 체험하며 서서히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뮤직 로맨스를 다룬 <락 앤 러브>를 통해 그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인상적인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세계 최강 뮤직 페스티벌의 흥겨움과 뜨거운 열기 속에, 음악을 통해 교감을 시작하는 두 청춘 남녀의 1박 2일은 마치 ‘락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원스>’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리는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락 앤 러브> 보도자료 중에서-

베를린 영화제, 스코틀랜드 BAFTA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며 독특한 감각과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세계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완 맥그리거, 틸다 스윈튼 등 영국 국보급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였던 <영 아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할람 포>, <어사일람> 등의 영화를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탐구와 파격적인 연출로 작품성이 돋보이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이빗 맥킨지 감독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이완 맥그리거, 에바 그린이 주연을 맡은 <퍼펙트 센스>를 통해 감각미 넘치는 영상과 함께 절망적 위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애절하고 감동적인 로맨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것이다..

- <퍼펙트 센스> 보도자료 중에서-

BBC와 Channel Four등에 출품한 단편 영화로 여러 번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 Marcie`s Dowry >가 있으며, 이 작품은 2001년 칸 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서 상영되었다. 장편 첫 영화이며 이완 맥그리거와 틸다 스윈튼 등 영국의 국보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영 아담>과 ‘패트릭 맥그래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금기된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어사일럼>등 치명적 욕망에 빠져든 성인들의 에로틱 스릴러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베를린 영화제, 스코틀랜드 BAFTA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기쁨과 고통을 아름답게 그려낸 성장영화 <할람 포>로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데 이어 < S 러버>로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수상경력 제57회(2007) 베를린국제영화제 독일예술영화조합상 - 할램 포 제57회(2007)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영화음악상 - 할램 포 제55회(2005) 베를린국제영화제 독자상:베를린자이퉁 - 수용소 제24회(2004)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신인상 - 영 아담 제57회(2003)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영국신작장편영화상 - 영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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