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12-20 출생ㅣ대전ㅣ2004 마이 제너레이션 데뷔노동석 감독은 200년 <마이 제너레이션>으로 신인감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어디에도 없던 방식으로 자기 세대에 애정을 고백하는 노동석 감독의 이 영화는 분명 올해 가장 난데없고도 중대한 사건이다.”(필름 2.0)라는 표현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듯, <마이 제너레이션>은 제작방식과 완성도 모든 면에서 ‘사건’, ‘발견’ 등의 단어로 명명되었다.
그의 두 번째 작품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소외된 청춘을 소외된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희망을 보듬으며 내일을 감싸 안는 청춘영화다. 노동석 감독이 <마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카피로 생각했던 것은 ‘어렵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고’ 였다고 한다. 그의 바람대로 ‘어렵지만, 용감하고 씩씩한(!) 청춘영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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