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스페인 출생. 훌리오 메뎀 감독의 <섹스 앤 루시아>와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에 출연하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후 헐리웃 블록버스터 <반헬싱>에 출연, 섹시하면서도 고딕적인 퇴폐미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참혹하기 그지없는 복수의 결과물이자 진행형, 강제로 성전환된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평소 가장 존경하던 알모도바르 감독과의 작업 <내가 사는 피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내가 사는 피부> 보도자료 중에서-

2004년 유럽영화진흥기구로부터 ‘차후 유럽 영화계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선정된 바 있는 그녀는 외유내강의 매력을 갖고 있어 강한 카리스마의 자크 메스린의 아내 역을 하기에 적역이었다. <반 헬싱>에서 드라큐라 신부 ‘아리라’ 역으로 영화계에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그녀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 중이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보도자료 중에서-

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IMDB에서 차세대 유럽영화계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선정된 바 있는 배우 엘레나 아나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반 헬싱>(2004)에서 드라큐라 신부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스킨 아이 리브 인>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상대역으로 출연, 복수를 위한 실험 대상자로 파격적 캐릭터를 선보인 그녀는 헐리우드와 유럽을 오가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사무엘’의 사랑스런 아내 ‘나디아’로 출연, 만삭의 몸으로 인질이 되지만 위기의 순간에 그들에게 맞서는 강렬한 액션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인트 블랭크> 보도자료 중에서-

그녀는 영화 사이트 IMDB에서 ‘차후 유럽 영화계를 이끌어 갈 여배우’로 선정된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배우이다. 2001년 작인 <섹스 앤 루시아>로 주목 받은 그녀는 그 후 <그녀에게>를 거쳐 2004년 여름 흥행작 <반 헬싱>에서 ‘드라큐라 신부’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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