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02-16 출생ㅣ청부도적설화(1986) 데뷔유청운(劉靑雲)은 1964년 2월 16일 출생으로 본적은 산수이다. 1983년 무선TV 제12기 연예인반 입학. 84년 처음으로 <화출채홍 出彩虹>라는 TV드라마로 데뷔했다. 우리가 보통 보는 홍콩미남과는 거리가 먼 그는 굵은 눈썹과 강렬한 눈빛으로 주로 선 굵고 남성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신찰사형 新紮師兄>의 사나이 역을 맡은 이후로 냉정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다지게 되었다. 그 밖에 출연작인<세월소연 歲月燒燃>, <인재변록 人在邊綠>, <대시대 大時代>등도 모두 인구에 회자되었던 작품들이다. 1986년의 <청부도적설화 聽不到的說話>는 그가 처음 출연한 영화는 1993년 <신불료정 新不了情>과 <칠월십사 七月十四>로 제13회 홍콩 금상장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1996년 <충봉대노화가두 衝鋒隊怒火街頭>로 제16회 홍콩 금상장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두기봉 감독과는 1997년 작품 <최후판결>을 시작으로 <우견아랑2 – 재견아랑> 등을 함께 작업해왔고 <우견아랑2 – 재견아랑>으로 제5회 홍콩 금자형상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했다. 국내에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은 <흑협> <암전>등에서 자신만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국내 관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최근 <아요성명>(2006)으로 홍콩 금장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청운은 미국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지에서 ‘주목할만한 10대 배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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