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TV드라마 [마지막 왕조]에서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 역으로 연기 커리어를 시작해 수많은 사극에서 황제 역을 연기하며 ‘황제 전문 배우’로 자리잡은 진도명은 중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이다. 1999년 영화 <나의 1919년>으로 금계백화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장예모 감독의 <영웅: 천하의 시작>(02), 유위강∙맥조휘 감독의 <무간도 3>(03), 평사오강 감독의 <대지진>(09), <일구사이>(12)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5일의 마중>에서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인을 바라보는 남편의 애절함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그의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5일의 마중> 보도자료 중에서-

(다른이름 천따오밍) 드라마 <마지막 황제>에서 황제 ‘부의’역으로 7회 금응자 남우주연상 수상, 20회 금계장 주연남우상 수상한 배우 ‘천따오밍’은 주연을 맡은 작품만, 드라마를 비롯하여 약 200여편. <무간도 3>에서 강인한 비밀 중국 경찰 역, <영웅>에서 냉혹한 진나라 황제 역할로 분해 중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천따오밍’은 30년의 세월 동안 역사극, 현대극 등 모든 장르의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로서 중국 영화에 큰 획을 그었다. 중후하고 위엄 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천따오밍’이 ‘펑샤오강’ 감독의 영화 <대지진>을 통해 따뜻한 부성애를 가진 인자한 아빠 ‘왕더칭’ 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시 한번 스크린에 부드럽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대지진>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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