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엘리칸

브라이언 위머

에바 마리 세인트

키스 오브 킬러

부동산 회사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케이트 윌슨은 잔소리꾼인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어린시절 어머니가 바람피우는 동안 어린 아기인 남동생과 함께 지하실에 갇혀있다가 남동생이 질식해 죽은 일로 인해 죄의식과 어머니로부터 정신적인 학대를 받아온 악몽을 갖고 있다. 지옥같은 삶에서 도피라도 하듯 낮에는 순진한 아가씨로, 밤에는 섹시하고 자유분방한 여성으로 변해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어느날 밤, 처음 만난 의문의 리처드라는 사내와 관계를 갖고 난 뒤, 우연히 살인사건의 용의자 게리를 목격하면서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케이트는 리차드로 인해 집, 회사, 경찰에까지 이중생활이 폭로되고, 게리에게 붙잡혀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다.<br><bR>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긴박감 있는 상황 전개가 그런대로 볼만한 스릴러물.       

마이크 보니퍼

엘 키이츠

립스틱 카메라

비디오 촬영을 공부하고 있는 오미는 TV 뉴스에 나올만한 비디오를 찍어내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다. 남자친구로부터 립스틱만한 카메라를 빌린 그녀는 촬영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플린의 조수로 들어가 공부를 계속할 결심을 하지만 한 여인이 찾아와 특이한 부탁을 한다. <br>자신과 남편의 정사장면을 남편 몰래 비디오에 담아달라는 것이다. 오미는 거절하려 하지만 워낙 거액의 금액에 플린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립스틱 카메라를 설치하게 되면서 오미는 기묘한 살인사건에 말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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