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02-01 출생ㅣ미국ㅣ용재강호(1986) 데뷔1965년 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브랜든 리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와 같이 영화현장에서 우발적인 사고로 죽었다. 태어나자마자 가족이 홍콩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홍콩에서 보내면서 중국어를 쓰면서 자랐다. 미국으로 다시 건너온 그는 에머슨 대학에서 무술과 드라마를 전공했다. 하지만 불량학생으로 낙인이 찍혀 퇴학당하고 영화계로 뛰어든다. <용재강호: Legacy of Rage>(1986)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쿵후: Kung Fu>(1987), <솔저 오브 포츈: Soldier of Fortune>(1990)등 몇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래피드 화이어: Rapid Fire>(1992)에서 무술지도도 함께 맡아 열연했다. 브랜든 리는 영화 <크로우: The Crow>(1994)에서 에릭역을 맡아 촬영에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총기 오발사고로 사망했다. 서른 두 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브루스 리의 죽음도 세인들의 논란의 대상이 되었었지만 스물 여덟살의 그의 아들의 사망소식을 접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슬픔에 젖었다. 자신이 브루스 리의 아들이라는 사실로 기억되길 원치 않았던 브랜든 리, 하지만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버지와 너무도 닮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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