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태어난 미셀 존슨은 금발머리를 지녔고, 일찍부터 개성있는 연기로 잠재력을 인정받았었던 배우이다.
아리조나 피닉스의 알함브라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그녀는 오직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갔다.
스무살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리오의 연정: Blame It on Rio>(1984)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존슨은 이 때부터 벌써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곧잘 데미 무어와 비교되기도 했다.
공포물에 자주 도전했는데, <새들의 반란: Birds of Prey>(1987)에서 신참 방송기자 바네사로 분해 새들의 공격을 받았고, <공포의 세계: Waxwork>(1988)에서는 사악한 밀납인형들의 부활을 막기 위한 싸움에 나서는 대학생중의 한 명으로 나왔다.
공포물에 못지 않은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스릴러물로는 <보디 샷: Body Shot>(1993), <위험한 승부: Genuine Risk>(1990)등이 있었다. 미스테리 스릴러 <도너>(1994)에서는 튼튼한 신장을 지닌 스턴트맨의 신장을 노리는 여의사역을 맡아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TV물 <웨어울프: Werewolf>(1987)로 안방극장의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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