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이며 웨스턴 워싱턴 대학에서 밴드 활동을 했던 빌리 버크는 시애틀의 연극 무대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해 1990년 독립영화 < Daredreamer>로 데뷔했다. 윌리엄 피츠너와 마찬가지로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모건 프리먼과 함께 열연한 <피스트 오브 러브>, <스파이더 게임>과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프랙쳐> 등을 통해 ‘대배우들의 틈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안정적인 배우’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인기 TV 시리즈물 <24>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소재로 10대 청소년들의 사랑을 그리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트와일라잇>시리즈 등이 있다. 또한 최근작이며 <트와일라잇>의 감독이 만든 <레드 라이딩 후드>에서는 <맘마미아!>의 새신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아버지역으로 등장하여 영화 속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반전을 선사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트와일라잇>의 새로운 속편 < Twilight-Breaking Dawn2>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이브 앵그리 3D> 보도자료 중에서-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벨라의 아버지 ‘찰리 스완’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다. <트와일라잇>에서 캐서린 하드윅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한 후, <뉴문><이클립스>와 <브레이킹 던> 1, 2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앵그리 3D><하이랜드 >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킬 위드 미><피스트 오브 러브><래더 49><스파이더 게임><위드아웃 리밋><마피아>등에 출연했고 여러 독립 장편에도 출연했다.

-<레드 라이딩 후드> 보도자료 중에서-

모건 프리먼 주연과 함께 <피스트 오브 러브>, <스파이더 게임>에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빌리 버크는 헐리우드의 대배우들과 함께 스크린에 등장해도 빛을 잃지 않는 당당함으로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프랙처>에서 빌리 버크와 처음으로 작업을 함께 한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은 안소니 홉킨스와 열연을 펼치는 모습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킬위드미>의 에릭 박스 형사로 미리 점 찍어두었다고 말했을 정도. 스크린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빌리 버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급박한 스토리 진행으로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미국 수사 드라마 [24] 외에 [더 쥬어리], [원더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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