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인 ‘월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지상최대의 적으로 언터쳐블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마술의 고수로 출연하는 주걸륜 역시 풍성한 캐릭터 열전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2> 보도자료 중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과거 무려 4만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해리 포터 역을 따내어 10년간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우먼 인 블랙>에서는 죽은 부인의 유서를 정리하기 위해 찾은 마을의 실체를 파헤치는 변호사로 열연했으며, 연극 ‘에쿠우스’로 누드 연기도 서슴지 않으며 아역 배우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왔다. 특히 <킬 유어 달링>에서 미국의 문학적 아이콘인 앨런 긴즈버그 역을 맡아 평소에도 미국식 억양을 고수할 정도로 실존 인물을 완벽히 표현해 해리 포터의 그림자를 걷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킬 유어 달링> 보도자료 중에서-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2011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이미 연기력과 흥행 면에서 인정을 받은 그가 <우먼 인 블랙>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변호사 아서 킵스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수염과 구레나룻, 빅토리아 시대 풍의 수트 의상으로 외적인 변신을 꾀했고, 공포와 슬픔이라는 감정의 극과 극을 넘나들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의 연기에 대해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그에겐 연기지도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정확히 캐릭터를 이해했고, 정말 아서로 살았다”고 감탄했을 정도. 영화는 물론, 드라마와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배우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의 노력은 오는 2월, <우먼 인 블랙>을 통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우먼 인 블랙> 보도자료 중에서-

1999년 TV 시리즈 <데이비드 카퍼필드>에 출연하면서 배우생활을 시작하고 <테이러 오브 파나마>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시리즈의 대단원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까지 전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다. 연극으로 활동 저변을 넓혀 <에쿠우스>로 애뉴얼 시어터 팬 초이스 어워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 뮤지컬 <성공시대>에 출연 중이며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데뷔했다. <디셈버 보이즈>에 출연해 호평 받고, 제임스 왓킨스 감독의 <우먼 인 블랙>을 예정하고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보도자료 중에서-

1989년 영국 런던의 풀햄에서 태어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수천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해리포터 역을 따낸 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포터 역을 맡고 있다. `다니엘이 방에 들어오는 순간, 우린 모두 해리포터를 찾았다고 생각했다`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말처럼 글자 그대로 해리포터가 되기 위해 태어난 소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세계적 스타가 되었고, 2002년 2월 영국 버라이어티 클럽에서 주는 최우수 신인상(BEST NEWCOMER AWARD)를 수상했다. 2002년 4월에는 그의 좋은 연기와 앞으로의 장래성을 높이 산 이태리의 ENTE DAVID DI DONATELLO로부터 DAVID DI DONATELLO상을 받기도 했다. 1999년 11월 BBC TV의 < DAVID COPPERFIELD>에 타이틀 롤로 출연, 배우로 데뷔한 그는 사이먼 커티스가 감독을 맡은 이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매기 스미스와 함께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맥고나걸 교수로 다시 그와 연기호흡을 맞추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연 전, 존 부어맨 감독의 <테일러 오브 파나마>에서 제이미 리 커티스, 조프리 러쉬의 극중 아들로 출연,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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