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랭카스터

Burt Lan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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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3-11-02 출생
지난 1994년 타계한 버트 랭카스터는 1913년 11월 2일 뉴욕 우체국 직원의 5남매 중 한명으로 태어나 길거리를 쏘다니며 노는 거친 아이로 자라났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한 탓에 서커스단에 곡예사로 들어간 랭카스터는 공연 중 부상을 당한 이후, 2차대전 중에 미군 부대에 소개되어 미군 위문협회 소속으로 공연을 하러 다녔다.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데뷔작 < 킬러: The Killers>(1946)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랭카스터는 그 후,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1953)에서 부터, <크림슨 피레이트: The Crimson Pirate>(1952), <엘머 갠트리: Elmer Gantry>(1960), <아틀란틱 시티: Atlantic City>(1980)등에 이르는 폭넓은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명사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그리고 1948년에는 본격적인 연기경력을 쌓기 위해 동료인 해롤드 헤이트, 제임스 힐과 함께 영화 제작사를 차렸다. Hecht-Hill-Lancaster회사는 < Paddy Chayefskys Marty>(1954), <케이터드 어페어: The Catered Affair>(1956)등의 영화를 제작하였고, 그중 <패디 카예프스카이 마티: Paddy Chayefskys Marty>는 1955년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누구보다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만큼, 감독이 되고자 하는 열망도 매우 컸던 랭카스터는 마침내 1955년 < Kentuckian>으로 감독데뷔의 꿈을 이루지만 작품의 비평은 비관적이었다.
1946년부터 40년이 넘도록 지속적이며 존경받는 연기생활을 이어온 랭카스터는 1980년대 들어서 다른 원로배우들이 그렇듯 <시골 영웅: Local Hero>(1983),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1989)등에서 빛나는 조연으로서 활약을 했다.

1984년 내내 심장발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1986년 <해리와 아치: Tough Guys>를 찍으며 애써 건재함을 확인시켜주던 랭카스터는 1988년 <로켓 지브랄타: Rocket Gibraltar>와 <꿈의 구장: Field of Dream>(1989)을 유작으로 남기고 지난 1994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97년 엠파이어지에서 선정한 세계적인 영화 스타 100선에 85위를 차지하였으며, 본명은 버튼 스티븐 랭카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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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11-02 출생
지난 1994년 타계한 버트 랭카스터는 1913년 11월 2일 뉴욕 우체국 직원의 5남매 중 한명으로 태어나 길거리를 쏘다니며 노는 거친 아이로 자라났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한 탓에 서커스단에 곡예사로 들어간 랭카스터는 공연 중 부상을 당한 이후, 2차대전 중에 미군 부대에 소개되어 미군 위문협회 소속으로 공연을 하러 다녔다.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데뷔작 < 킬러: The Killers>(1946)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랭카스터는 그 후,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1953)에서 부터, <크림슨 피레이트: The Crimson Pirate>(1952), <엘머 갠트리: Elmer Gantry>(1960), <아틀란틱 시티: Atlantic City>(1980)등에 이르는 폭넓은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명사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그리고 1948년에는 본격적인 연기경력을 쌓기 위해 동료인 해롤드 헤이트, 제임스 힐과 함께 영화 제작사를 차렸다. Hecht-Hill-Lancaster회사는 < Paddy Chayefskys Marty>(1954), <케이터드 어페어: The Catered Affair>(1956)등의 영화를 제작하였고, 그중 <패디 카예프스카이 마티: Paddy Chayefskys Marty>는 1955년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누구보다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만큼, 감독이 되고자 하는 열망도 매우 컸던 랭카스터는 마침내 1955년 < Kentuckian>으로 감독데뷔의 꿈을 이루지만 작품의 비평은 비관적이었다.
1946년부터 40년이 넘도록 지속적이며 존경받는 연기생활을 이어온 랭카스터는 1980년대 들어서 다른 원로배우들이 그렇듯 <시골 영웅: Local Hero>(1983),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1989)등에서 빛나는 조연으로서 활약을 했다.

1984년 내내 심장발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1986년 <해리와 아치: Tough Guys>를 찍으며 애써 건재함을 확인시켜주던 랭카스터는 1988년 <로켓 지브랄타: Rocket Gibraltar>와 <꿈의 구장: Field of Dream>(1989)을 유작으로 남기고 지난 1994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97년 엠파이어지에서 선정한 세계적인 영화 스타 100선에 85위를 차지하였으며, 본명은 버튼 스티븐 랭카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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