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

케빈 로드니 설리번

조 샐다나 

버니 맥

게스 후?

웃음 만발, 감동 백배의 색(?)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딴지걸기 대왕 장인어른 VS. 우격다짐 명수 예비사위

뼈대, 아니 색깔 있는(?) 흑인 집안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첫째 딸 테레사(조 살다나)의 남자친구는 다름아닌, 보기만 해도 부실해 보이는 희멀건 한 백인이 아닌가? 열받아 눈에 뵈는 게 없어진 아버지 펄시(버니 맥)는 가문의 순수한 혈통을 위해 작전명 “그 녀석 쫓아내기!”에 착수한다. 

아버지의 집요한 딸 사수작전에 도전장을 낸 그 녀석 사이몬(애쉬튼 커처) 역시 만만찮은 상대! 존스 집안 귀신이 되어 뼈를 묻을 각오로 무대뽀 거짓말을 일삼으며 예비장인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해프닝을 펼친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딸이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펄시와, 죽어도 테레사를 포기할 수 없는 사이몬의 서로 기죽지 않는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느덧 알 수 없는 정으로 끈끈해지는데…
그러나 테레사와 사이몬의 이별의 조짐! 과연 펄시의 소원대로 사이몬은 존스 집안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것일까?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한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아이스 큐브

퀸 라티파 

숀 패트릭 토마스

이발소 2

웨슬리 스나입스의 제로 스코어

<제로 스코어>는 흑인들의 인종문제를 집어낸 것으로 세 개의 옴미버스형식으로 미국영화에선 흔한소재지만 우리또한 유색인종으로 백인들의 "계급과 인종차별"의 문제를 결코 무시할 수 만은 없는데 이 영화에선 지난날의 백인들의 과오와 인종을 나눈것이 아닌 조화의 시대로 가고자하는 메시지를 느껴 볼 필요가 있다. 제 1편: 1938년 알리바마. 조용하다 못해 지겨우리만큼 한적한 시골에 성실하며 아내를 사랑하는 농부 "슬러스"는 집을 비운사이 백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어버린 아내로 인해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사이 또 그 백인이 아내를 찾아온다. 제 2편: 1948년 조지아. "조지 듀 발"은 학교의 교장으로 성공한 흑인이다. 백인이사의 총애를 받는 그는 (도시 대항전)에 낼 작품 중 하느님을 흑인으로 그린 한 어린아이 때문에 고민을 한다. 오랜 갈등끝에 "조지"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중요한 결정을 하게된다. 제 3편: 1958년 시카고. 감미로운 재즈가 흐르는 흑인 전용 재즈클럽에 우연히 들른 백인 여자를 보고 재즈 피아니스트 "필로메나"는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어릴적 주인집의 딸이였던 것이다. 어릴적 주인에게 당한 아픈상처를 떠올리며 그녀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리드 다이아몬드

남자가 여자를 만났을 때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 프로 야구팀의 투수 숀은 부모님이 이혼하다는 소식을 듣고, 5년만에 고향으로 향한다. 버스 옆자리에 앉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노부인은 착잡한 심정의 그에게 `곧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버스터미널에서 숀은 멀리서 달려오는 한 여인, 리나를 반갑게 포옹한다. 하지만 그는 사람을 잘못 본 것. 그것을 인연으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그녀는 며칠 후면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될 몸이었다. 강렬한 사랑의 느낌으로 고민하던 리나는 결혼식날,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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