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프레이저

테리 조지

콤 미니

데이비드 오하라

야야 다코스타 

위기의 남자들

집착이 심한 아내를 피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은신 중인 조 맥과이어 (브렌든 프레이저). 사촌의 골동품 가게를 봐주며 이웃 소피(야야 다코스타)와 데이트를 즐기지만 갱 두목인 장인의 공격을 받을까 늘 조마조마하다. 한편 벨파스트 토박이인 짐보(마틴 맥캔)는 양육비를 갚으려다 매드 독(데이비드 오하라)의 카지노에서 빚을 지고 아이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짐보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어시장을 털기로 하는데, 우연치 않게 조와 소피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여기에 매드 독과 매드 독을 쫓는 웰러 경감까지 합세하여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과연 조와 짐보는 무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프로들(?)만이 가능한 코믹액션 인질극!

호아킨 피닉스

마크 러팔로 

제니퍼 코넬리

레저베이션 로드

귀여운 아이들, 사랑스러운 아내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에단은 피크닉을 다녀오던 중, 레저베이션 로드에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고 만다. 눈 앞에서 아들을 잃은 에단의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가고, 급기야 에단은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서기에 이른다. 한편 어린 아들이 함께 탄 차로 사고를 낸 드와이트는 곁에 어린 아들이 받을 충격이 두려워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아이를 죽게 했다는 무거운 죄책감에 시달리며 에단 가족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는데…

지울 수 없는 슬픔의 길, 레저베이션 로드

돈 치들

장 르노

닉 놀테

호텔 르완다

“투치족은 바퀴벌레다. 후투족이여, 일어나라!”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협정이 체결돼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대통령이 살해당했다. 큰 나무를 베라. 투치족을 쓸어버리자!”

르완다의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된다. 후투족 자치군은 대통령 살해의 책임을 빌미로 아이들까지 투치족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고, 온건파 후투족까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위협을 느낀 폴은 투치족 아내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호텔로 피신한다. 이후 그곳으로 수천명의 피난민들이 모여드는데…

“차마 그들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전세계도 외면한 잔혹한 학살 속에서 가족과 차마 버릴 수 없었던 1,268명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는 폴. 
불가능해 보이는 그의 도전이 뜨거운 감동으로 당신을 적신다…

100일 동안 1,268명의 목숨을 지켜 낸 한 남자의 감동 실화!

어느 어머니의 아들

정치범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인권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세리던이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아들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들의 신념을 선택하는 어머니 애니와 아들의 신념보다는 생명을 선택하는 어머니 캐슬린을 주축으로,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의 헬렌 미렌과 <안토니아스 라인>에서 안토니아 역을 맡은 빌레케 반 아멜루이가 강한 어머니로 출연한다. 1979년 북아일랜드의 조용한 어촌. 영국 정부는 IRA를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IRA를 와해시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 이 정책의 일환으로 영국군이 마을의 젖줄인 도로를 봉쇄하자, 프랭크와 제라드가 그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체포된다. 이를 통해 교사 생활을 하며 제라드를 키워온 캐슬린과 가축을 돌보며 아들 프랭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온 억척스러운 애니가 아들의 감옥에서 만나게 된다. 그후 영국의 탄압이 더욱 심해지자 제라드와 프랭크를 비롯한 정치범들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아들을 보며 애를 태우던 애니와 캐슬린은 결국엔 상반된 선택을 하지만 결국에 자식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라는 점에서 합일점을 이룬다.

오스카 아이삭

샬롯 르 본

크리스찬 베일 

더 프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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