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유명한 각본가인 아이린 해밀턴과 이안 맥러런 헌터를 부모로 두고 하버드와 AFI에서 각각 연출과 비평을 공부한 재원이다.
샌타크루즈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중 조나단 캐플란을 만나 <오버 디 에지>로 각본가로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강가:River`s Edge>(1986)였는데, 데이비드 린치의 <트윈픽스>와 무척 흡사하여 결국은 그늘에 가린 성공을 거둔다.
그 뒤 다시 <세인트 오브 뉴욕:The Saint of Fort Washington>(1993)을 만들었지만 그리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주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연출로 인정받았던 그는 현재 TV쪽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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