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카데미 영화제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인 어 베러 월드>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율리히 톰센이 영화 <더 씽>에서 노르웨이 탐사팀의 리더 ''샌더 할버슨''역으로 출연한다. 그가 연기한 ‘샌더 할버슨’ 박사는 남극 대륙의 빙하에서 발견한 외계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조직 샘플을 얻으려다가 괴생물체를 깨우고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 또한, 이번 발견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려는 야심을 지닌 ‘샌더’는 자신의 의견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 ''케이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율리히 톰센은 명예를 위한 탐욕을 부리다가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위협적인 인물 ‘샌더’를 강렬한 카리스마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하여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 씽> 보도자료 중에서-

덴마크 최고의 국민배우 이자 할리우드에서도 두각을 내비치고 있는 배우 율리히 톰센은 2004년 수잔 비에르 감독의 <브라더스>로 제5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인 어 베러 월드>의 각본을 쓴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의 영화 <아담스 애플>로 2006년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그 후 <센츄리온>,<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인 어 베러 월드> 보도자료 중에서-

25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율리히 톰슨. 1996년 덴마크 필름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노르딕루엥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토마스 빈테르버그 감독의 <셀러브레이션>에서 덴마크의 문제적 가정의 일원으로 연기하여 유러피안 필름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덴마크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날린 그가 <히트맨>에서는 No. 47을 수렁에 빠뜨리는 목표인 러시아 대통령 후보 벨리코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히트맨>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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