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램플링

바너비 사우스캠

가브리엘 번

헤일리 앳웰

에디 마산

조디 메이

랄프 브라운

아이, 애나

런던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잔혹한 살인사건. 수사를 맡게 된 형사 버니는 사건 현장에서 한 여자와 마주치고 첫눈에 사로잡힌다. 그녀의 이름은 애나. 그날 이후 애나의 뒤를 쫓던 버니는 우연을 가장해 그녀에게 접근하고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진다. 한편, 수사가 진행되고 용의자의 범위가 좁혀져 가는 가운데 마침내 완성된 몽타주는 애나의 얼굴과 일치하는데...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애나와 버니, 용의자와 형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진실은 무엇일까.

진실에 다가갈수록 위험에 빠져든다

다니엘 크레이그

에드워드 즈윅

리브 슈라이버

제이미 벨

조지 맥케이

알렉사 다바로스

미아 와시코브스카

마크 퓨아스타인

마크 마골리스

토마스 아라나

알란 코듀너

디파이언스

희망이 사라진 순간, 삶을 선사한 단 한 명의 영웅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을 더 살기 위한 200일간의 뜨거운 저항!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

200일간의 가슴 뜨거운 저항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마이클 만

매들린 스토우

러셀 민즈

라스트 모히칸

1757년, 미국 식민지 시대. 
부모를 잃은 영국계 백인 나다니엘 (다니엘 데이 루이스)은 
쇠 망해가는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츠국의 아들 웅카스와 함께 형제처럼 키워진다.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은 격렬해지고
그 어느 쪽에도 속하길 원치 않은 모히칸족은 영국군의 강제징집 명령을 거부한다.
하지만, 우연히 영국군 사령관의 딸 코라 (매들린 스토우)와 그의 일행을 구하게 되고 
나다니엘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사랑하는 연인과 모히칸족의 미래를 위해 
그는 처절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살아만 있어요. 어디든 찾아갈 테니…” 
장엄한 비극에 깃든 아름답고 강렬한 사랑

린다 유시

크리스 멘지스

갈라진 세계

다큐멘터리 형식을 도입해 남아프리카 인종차별 문제를 흑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영화. 제목이 의미하는 갈라진 세계는 반 인종 차별가 부모의 세계와 부모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불만이 있는 소녀의 세계의 괴리를 의미하고 있다. 원작은 196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몰리라는 소녀의 기록이다. 거스와 바바라 부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회 활동가로 바쁘게 일해오던 중, 1963년 바바라가 경찰에 체포되어 반인종차별주의 정책을 펼치다 감옥에 갇힌 최초의 백인여성이 된다. 그녀는 경찰의 끊임없는 감시와 체포로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딸 몰리가 스스로 그 환경에서 문제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느끼게 되기 전까지는 그녀를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려 하지 않는다. 경찰에 의해 살해된 한 흑인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 몰리와 바바라. 몰리는 자신들의 2배가 넘는 경찰들과 대치해 시위를 벌이는 흑인들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다.

필립 샤빌

앨리스 크리지

아담 코츠

트리트 윌리엄스

마틴 랜도

맥스와 헬렌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횡포가 벌어지는 수용소를 배경으로, TV용으로 제작된 무난한 러브 르망물! 나치가 폴란드를 점령하게 되자, 유태인 맥스와 헬렌은 수용소에 감금된다. 우여곡절 끝에 맥스는 탈출하지만 헬렌은 어린 동생 때문에 수용소에 남는다. 수용소의 거친 생활속에서 악질 수용소장에게 강간당한 후 그의 아이까지 낳게 된 헬렌.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의 입장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지만, 결국 사랑을 다시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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