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07-18 출생김희갑은 1927년 7월 18일에 함경남도 장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3년 일본 명치대 상과 중퇴를 중퇴하였다. 일본에서 귀국하여 반도가극단에 입단하여 무대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대 뒤에서 대사를 읽어주는 일을 하였다. 1946년 대구폭동으로 배우들이 도망가는 바람에 대역으로 출연하면서 희극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1957년에 <청춘쌍곡선>으로 영화계 데뷔하였고, 이후 많은 수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1985년에는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예술공연단의 일원으로 북한방문하기도 하였다.
그의 자신의 연기 일생을 다룬 자서전인 <어느 광대의 사랑>을 발간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