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헌신적인 모성애의 연기부터 팜므파탈, 그리고 냉철한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률을 이끌어 온 배우 김희애. 최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모으고 있는 김희애가 2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두 딸을 키우는 ‘현숙’ 역을 맡은 김희애는 막내 딸을 먼저 보낸 후 애써 전과 다름 없이 씩씩하게 지내려는 엄마 역을 통해 밝고 유쾌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을 울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우아한 거짓말>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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