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본드

에이모스 크라울리

존 슈나이더

나이트 오브 트위스터

미국 네브라스카의 작은 마을. 갑자기 불어오는 회오리 바람 트위스터때문에 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재산을 잃는다. 전직 풋볼 선수였던 댄의 가족은 그다지 화목하지 못하다. 사춘기 아들 빌리와의 사이에 몹시 안좋기 때문이다.<BR> 트위스터가 불어오자, 빌리는 혼자 계신 할머니를 구하고 돌아오다 차 안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 댄을 발견한다. 댄은 아내를 찾기 위해 트위스터를 뚫고 집으로 가려다 바람에 휘말리고 만 것이다. 정신을 차린 댄은 아내를 찾겠다고 다시 트위스터 속으로 들어가고 뒤따라 들어간 빌리에 의해 가족 모두가 구출된다.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합심했던 댄과 빌리는 서로 화해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되찾는다.<BR><BR>무시무시한 재난을 상징하는 제목에 비해 스토리는 다소 진부하지만, <트위스터>에 필적하는 특수효과가 볼만하다. <데스티네이션>(2000)의 주인공 데본 사와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진선

임우배

전태식

어둠의 딸

여고생 미영은 인신매매를 당해 기지촌으로 끌려간다. 몇 번의 탈출시도가 실패하자 자포자기한 그녀는 단속반에 끌려 복지원으로 수용된다. 부모가 찾아와도 복지원에서 풀려나지 못하자 그녀는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시 탈출시도와 재수감을 반복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석방된 미영은 집안살림을 돕기 위해 다방에 나가다 오회장을 만난다. 그는 미영의 과거를 감싸주며 자신과 노년을 함께 하자고 한다. 미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족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자신 또한 나이를 초월하여 오회장에게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 

데런 스타인

조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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