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02-17 출생ㅣ미국ㅣ메이저 리그 (1989) 데뷔르네 루소는 할리우드가 지척에 있는 버뱅크에서 자랐지만,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10살 때 척추만곡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척추교정용 복장을 6년 동안이나 입고 다녀야 했고, 그로 인해 내성적인 성역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유명한 감독이 된 아역 스타 출신의 론 하워드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며 친해졌지만, 내향적인 성격으로 어느 정도 이상은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17살 때 롤링 스톤즈의 콘서트장에서 에이전시의 눈에 띄어 포드와 레블론 화장품, 각종 의류회사의 광고 모델이 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다. 영화계 데뷔는 꽤 늦은 편. 35살 때인 89년 톰 베린저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메이져 리그>로 뒤늦게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쎌 웨폰 3><사선에서> 등에서 멜 깁슨,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공연하며,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성공시키는 흥행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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