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09-05 출생ㅣ미국 일리노이 웨톤ㅣNight Call Nurses (1972) 데뷔1946년 9월 5일 미국 일리노이주 휘튼에서 태어난 데니스 듀간은 1972년 < Night Call Nurses>에서 조연급 배우를 한 것을 시작으로 15편의 영화에서 코미디 배우로 활약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이색적인 전력의 영화감독이다.
90년대 들어서 <미운 일곱 살>(1990)이란 작품으로 감독에 데뷔한 데니스 듀간은 비록 적은 규모의 영화였지만 슬랩스틱 코메디에서 특유의 재능을 발휘한다.
<미운 일곱 살> 이후 2년 만에 <바톤 핑크>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존 터투로를 주인공으로 <폭소 삼총사>(1992)를 만들어 내는데, 법정관리인과 남자 무용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긴장관계를 그린 이 코미디는 많은 평론가들의 칭찬을 받아낸다.
<해피 길모어>(1996)는 <빅 대디>(1999)로 재능을 인정받게된 애덤 샌들러가 시나리오와 주연을 동시에 맡은 코미디 영화로 프로골퍼대회를 통해 미국 사회의 단면들을 재치있게 풍자해내 흥행감독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다.
감독이 된 이후에도 <빅 대디>(1999)는 다시금 아담 샌들러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미국내에서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렸다. 최근엔 TV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영화적 재능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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