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인

러셀 멀케이

빙 라메스

엘사 패터키

프렌치 스튜어트

릴랜드 오서

그레고리 해리슨

더그 허치슨

기브 엠 헬, 말론

말론은 온 가족이 살해당한 후, 형사에서 살인 청부업자로 직업을 바꾸고 자신의 가족을 죽여 직접 심장을 손으로 뜯어냈다는 전설같은 뒷이야기가 따라붙는 뛰어난 살인청부업자다. 어느날 가방을 찾아와달라는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이번 사건의 의뢰인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오히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초지종을 들은 말론은 의뢰인 에블린과 함께 동생 새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사건을 파고들수록 에블린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한편 말론의 전설같은 이야기의 진실이 밝혀진다.

최강 갱스터 액션이 시작된다!!

리암 니슨

올리비에 메가톤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라드 세르베드지야

테이큰 2

그를 찾지 말아야 했다!!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복수의 상대를 잘못 골랐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1,2,3…우회전, 1,2,3… 뱃고동… 
놈들의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복수의 상대를 잘못 골랐다!!

로버트 조이

크리스토퍼 램버트

레저랙션

SF수작 <하이랜더>의 명콤비 러셀 멀케이와 크리스토퍼 램버트의 제작. 종교적 묵시록을 담은 음산한 공포 속에 펼쳐지는 유능한 형사와 교활한 지능범의 머리싸움이 숨막히게 펼쳐진다. 

 살인사건 현장에 출동한 프루톰은 오른팔 잘린 시체와 창문에 쓰여진 ''그가 온다''는 문구를 보고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감지한다. 이로부터 정확히 1주일 간격으로 왼팔과 머리가 잘린 시체가 발견되고 프루돔은 연쇄살인 사건의 공통점 찾기에 골몰한다. 희생자는 모두 33세의 남성이며 시신에 로마 숫자가 새겨져 있다. 이들 이름은 예수의 12제자인 베드로, 마태, 야고보와 같고 33세는 예수가 죽은 나이이며 3주 후가 부활절이란 사실을 유추 해낸 프루돔. 예수의 부활을 갈구하는 광신도의 고도의 지능범죄라는 사실과 부활절까지 1주 가격으로 살인사건이 계속되리라는 예감을 토대로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을 막아야 한다. 
 나이와 이름으로 다음 살인대상을 찾는 데는 성공하지만 범인보다 한발 늦어 또 한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범인의 농간에 놀아나 동료 앤드류를 쏘고 만다. 
 프루돔의 아내마저 범인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범인을 찾아내지만 법망을 교묘히 이용하는 범인의 고도의 지능놀음에 목전에서 그를 풀어주게 되는데...
 SF영화 <하이랜더>의 콤비 러셀 멀케이 감독과 무표정한 사나이 크리스토퍼 램버트가 의기 투합해 잘짜인 액션 영화 한편을 만들었다. 종교적 묵시록을 담은 음산한 공포와 긴장을 고조시키는 역동적 카메라 워킹이 조화를 이룬다. 형사물에서 빠지지 않는 버디 영화적 요소까지 가미돼 그리 새로운 점은 없지만 탄탄한 구성과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이런 약점을 누그러뜨린다.

레저렉션

예수의 부활을 재현하려는 연쇄살인범의 범죄 행각을 다룬 스릴러. <쎄븐>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의도가 보이지만, 한수 아래인 영화. 글자들이 교차되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오픈 크레딧이 오르고 나면 영화는 본격적으로 <세븐>을 모방한다. 신문을 스크랩하는 듯한 첫 장면부터 우울한 분위기, 끔찍한 사체들의 모습, 종교적 색채 가득한 연쇄살인범의 메시지, 비오는 도시 등.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는 광경을 목격한 주인공 경찰의 어두운 심리묘사가 영화의 전체 상황과 잘 맞아떨어진다. 자신의 실수로 어린아들을 잃은 형사 존 프루돔. 어느날 피터 벨쿠어라는 사람이 시체가 발견되면서 1주일 단위로 금요일마다 연쇄살인이 이어진다. 희생자들은 모두 33세의 남성이며 살해된 뒤, 팔, 다리, 머리 등 신체의 일부가 사라졌고, 시체에는 로마 숫자가 새겨져 있다. 사건을 수사하던 존은 33세라는 나이가 예수가 죽은 나이며, 희생자의 이름인 피터, 매튜, 제임스가 베드로, 마태, 야고보라는 예수의 12제자 이름이며, 시체의 씌여진 숫자는 성경 구절임을 알게 된다. 범인은 예수의 몸을 다시 만들어 부활을 꿈꾸는 광신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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