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 출생ㅣ한국ㅣ작은연못 (2009) 데뷔초연 이후 2003년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의 연극 <비언소>,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정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했던 <늙은 도둑 이야기> 등 사회 비판 의식이 투철한 연극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널리 인정 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연극연출가. 영화 <칠수와 만수>, <세상밖으로>, <죽이는 이야기>의 시나리오를 작업하기도 했다. <작은 연못>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그가 스크린을 통해 왜곡된 전쟁의 참상을 객관적인 시선과 따뜻한 감성으로 보듬어 낸다.
- <작은연못>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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