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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프라이어

Richard Pryor 

-2관객 동원
 1940-12-01 출생
1940년 일리노이주 출신인 프라이어는 지금은 대표적인 흑인 코미디언 중 한명으로 꼽히곤 하지만 성장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어머니가 매춘부, 아버지가 포주였던 그는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비행청소년으로 자라났지만 학창시절 은사의 인도로 연극과 함께 바른 길을 찾은 드라마틱한 과거를 지녔다.
고향인 피오리아의 공익단체에서 연극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은 후 1963년 뉴욕으로 날아가 밤무대를 전전하면서 코미디 쇼를 시작한 그는 흑인 배우로서 백인에게 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당시에도 유명했던 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흉내를 내고 다녔다. 비록 작은 쇼였지만 나름대로 인정을 받은 덕분에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던 프라이어는 그즈음 첫 번째 위기를 맞았다. 백인들의 인종차별을 견디다 못해 무대를 뛰쳐나간 사건 때문에 모든 직장을 한꺼번에 잃었던 것이다. 좌절의 쓴맛을 본 프라이어는 버클리의 언더그라운드로 무대를 옮겨서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백인우월주의를 비꼬는 내용의 코믹 앨범을 발표해서 더 이상 누군가의 흉내내기가 아닌 자신만의 풍자 코미디 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자 프라이어는 코미디계의 대부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그가 어쩌면 두번 다시 재기 할 수 없을 지도 모르는 두 번째 위기가 닥쳤다. 코카인 흡입은 헐리우드에서 흔한 일이긴 했지만 반성할 기색없이 약물중독으로 거의 죽을 뻔 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들어 대곤 했다. 더불어 그의 쇼는 재미와 신선함을 잃어갔고 이런 상태에서 과시용으로 출간한 그의 자서전은 팬들을 하나둘 떠나게 만들었다.
육체적으로도 쇠약해져서 더 이상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릴 수 없는 프라이어는 일각에서는 칭송을 받기도 한다. 그가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마틴 로렌스나 에디 머피는 백인들에게도 환영 받지 못했을 거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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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12-01 출생
1940년 일리노이주 출신인 프라이어는 지금은 대표적인 흑인 코미디언 중 한명으로 꼽히곤 하지만 성장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어머니가 매춘부, 아버지가 포주였던 그는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비행청소년으로 자라났지만 학창시절 은사의 인도로 연극과 함께 바른 길을 찾은 드라마틱한 과거를 지녔다.
고향인 피오리아의 공익단체에서 연극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은 후 1963년 뉴욕으로 날아가 밤무대를 전전하면서 코미디 쇼를 시작한 그는 흑인 배우로서 백인에게 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당시에도 유명했던 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흉내를 내고 다녔다. 비록 작은 쇼였지만 나름대로 인정을 받은 덕분에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던 프라이어는 그즈음 첫 번째 위기를 맞았다. 백인들의 인종차별을 견디다 못해 무대를 뛰쳐나간 사건 때문에 모든 직장을 한꺼번에 잃었던 것이다. 좌절의 쓴맛을 본 프라이어는 버클리의 언더그라운드로 무대를 옮겨서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백인우월주의를 비꼬는 내용의 코믹 앨범을 발표해서 더 이상 누군가의 흉내내기가 아닌 자신만의 풍자 코미디 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자 프라이어는 코미디계의 대부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그가 어쩌면 두번 다시 재기 할 수 없을 지도 모르는 두 번째 위기가 닥쳤다. 코카인 흡입은 헐리우드에서 흔한 일이긴 했지만 반성할 기색없이 약물중독으로 거의 죽을 뻔 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들어 대곤 했다. 더불어 그의 쇼는 재미와 신선함을 잃어갔고 이런 상태에서 과시용으로 출간한 그의 자서전은 팬들을 하나둘 떠나게 만들었다.
육체적으로도 쇠약해져서 더 이상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릴 수 없는 프라이어는 일각에서는 칭송을 받기도 한다. 그가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마틴 로렌스나 에디 머피는 백인들에게도 환영 받지 못했을 거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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