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11-23 출생 1959년 11월 2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맥스웰 콜필드는 몸이 유연한 배우로 액션이나 춤연기에 뛰어나다.
런던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했던 콜필드는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배우가 되기로 작정하고서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뛰어들었고, 고생 끝에 결국 연극세계상을 수상한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콜필드는 <그리스 2>(1982)에서 미셸 파이퍼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영광을 얻는다. 이작품이 그의 데뷔작으로 원래 춤실력이 뛰어났던 그이기에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그 이후 데뷔작에 비해 이렇다할 작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단역이나 조연자리를 지키면서 가끔 TV활동도 병행하면서 생활한다. 주로 액션이나 스릴러물에 등장했다. 삼류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지는 스트립걸들의 연쇄살인을 다룬 에로틱 스릴러<죽음의 댄스: Dance With Death>(1991)와 잔 마이클 빈센트가 주연을 맡은 액션을 가미한 스릴러 영화 <미드나잇 위트니스: Midnight Witness>(1992)에 출연하여 인상을 남겼다. <동물적 본능: Animal Instincts>(1992)에서 관음증이 있는 경찰관으로 등장해 변태적인 구석이 있는 남자의 심리를 잘 표출했다.
<노 에스케이프 노 리턴: No Escape, No Return>(1993)에서 세 명의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인 마약조직의 우두머리 윌리엄 로버트 슬론역으로 분했고, 역으로 <재규어맨: Prey Of The Jaguar>(1996)에서는 흉포한 마약밀매범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재규어맨으로 변신하는 경찰 데렉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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