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스미스

마이클 알머레이다

존 햄

지나 데이비스

팀 로빈스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여든다섯의 여성 ‘마조리’(로이스 스미스) 곁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복원된 인공지능 ‘월터’(존 햄)가 있다.

‘마조리’는 ‘월터’에게 자신이 기억하는 순간을 이야기하며
잊고 지냈던 지난 시절의 추억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과거의 기억에 따라 불완전한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둘.

한편, 딸 ‘테스’(지나 데이비스)와 그녀의 남편 ‘존’(팀 로빈스)은
‘월터’에게 ‘마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전해 주는데…


“기억은 퇴적층과도 같아서, 잊어버려도 거기에 있어…”

로라 리니

딜런 키드

토퍼 그레이스

가브리엘 번

마샤 게이 하덴

폴 러드

제니퍼 카르타

벡키 뉴턴

크리스 마이어

P.S 온리 유

루이즈 해링턴(로라 리니 분)은 이혼한 30대의 여성으로 컬럼비아 대학 미술학과의 입학 사무처에서 일하는 지적이고 예쁘고 성공한 여성이지만 내적인 불만에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대학원 지원서 한 장이 도착하고 그녀는 당황한다. 스캇 파인스태트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는 루이즈의 고등학교 시절 남자 친구의 이름이자 그의 예술가적 영혼을 가진 소년이었으며 그녀와 사귀던 도중, 교통사고로 죽게 된 유일한 사랑이었다. 그녀는 젊은 아티스트인 스캇에게 면접 통보 전화를 한다. 면접을 위해 루이즈를 찾아온 스캇(토퍼 그레이스 분)은 놀라운 만큼 예전 남자친구와 외모까지 빼 닮았다.

만난지 얼마 안돼 루이즈와 스캇은 열정적으로 불꽃 같은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루이즈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연적인 미시는(마샤 게이 하든 분) 루이즈의 집에 전화를 하다가 그녀의 집에 남아있던 스캇과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되어 묘한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고 루이즈의 전 남편 피터(가브리엘 번 분)가 사실은 섹스 중독자로 학생들과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루이즈는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되는데...

같은 이름... 같은 외모...
 그녀 다시 첫사랑에 빠지다!

에드 스톤

아만다 피트

더모트 멀로니

사라 폴슨

블래어 브라운

알리슨 엘리엇

라스트 러브 인 뉴욕

그 남자,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다
무더위를 물리는 서늘한 가을 바람이 가슴을 스치는 뉴욕의 어느 날. 그리핀(더모트 멀로니)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는다. 앞으로 남은 1년을 병원 치료로 보내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자유롭게 살기로 선택한 그리핀은 대학에서 죽음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죽음을 향해서 달리던 그의 심장이 한 여자, 피닉스를 쫓아 뛰기 시작한다. 

그 여자, 마지막 연인을 만나다
대학 부학장이자 지적이고 아름다운 그녀 피닉스(아만다 피트). 암말기 환자인 그녀에게도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심장을 지닌 남자 그리핀이 나타난다. 초면에 불쑥 데이트 신청을 하는가 하면, 데이트 첫날 브루클린 브릿지 밑에서 일출을 보자며 함께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평생 처음 맛보는 설레임. 피닉스는 갈등하지만 죽음만 기다리는 메마른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사랑을 받아 들이기로 한다.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서로의 비극을 감춘 채 사랑에 흠뻑 젖어드는데...

뉴욕의 가을, 마지막 사랑이 시작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핀의 집에서 시한부 환자를 위한 책자를 발견한 피닉스는, 그리핀이 모든 것을 알고도 모른 척 자신을 기만했다며 분노한다. 그러나 그 책들은 그리핀 자신을 위했던 것. 마침내 둘은 서로의 비극을 알게 되고, 눈물로 끌어 안는다.

이제 두 사람은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함께 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코니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마지막으로’ 공공 기물에 낙서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벽한 이별을 약속한다. 서로의 완벽한 모습만 기억해주기로, 그리고 누군가 먼저 병원에 가더라도 찾지 않기로.

마침내… 피닉스에게 먼저 잠들지 못하는 고통의 밤이 찾아오고…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그리핀은 침대 옆 자리가 비어 있음을 보게 되는데…

2008년 가을, 뉴욕의 마지막 사랑이 당신을 물들입니다.

캐리 엘위스

얀 드봉

제이미 게츠

헬렌 헌트

빌 팩스톤

알란 럭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트위스터

거대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회오리 바람 "트위스터"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 <스피드>의 얀 드봉 감독 작품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헬렌 헌트가 강인한 의지를 가진 조 역을 맡았다. 소녀 조의 어린 시절, 폭풍 토네이도가 마을을 휩쓸고 조의 아빠마저 순식간에 삼켜버리고 만다. 그후 조는 폭풍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분석하는 과학자로 성장한다. 그리고 폭풍의 눈 속으로 들어가면 자료수집 센서가 작동하는 기계 "도로시"를 발명하여, 편집증적으로 토네이도만을 쫓는다. 그때 남편 빌이 새애인 멜리사와 함께 이혼 수속을 밟기 위해 조를 찾아온다. 하지만 그들 앞에 토네이도가 나타나고, 조에게 동화되어 버린 빌은 조의 연구팀을 따라다니게 된다. 몇 번의 실패와 위험을 거친 후 조와 빌은 폭풍의 눈 속에 도로시를 올려보내는데 성공하고, 두 사람의 사랑도 회복한다.

허버트 로스

디나 마노프

앤 마그릿

월터 매튜

랜스 게스트

헐리웃 사랑

16년 만에 만나게 된 아버지와 딸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영화. 한때 잘나가는 시나리오 작가였던 터커는 작품마다 번번히 퇴짜를 맞는 처지이다. 그는 16년 전에 집을 나온 후 가족을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가난과 독신 생활에 지쳐 있다. 그러던 어느 날 19세가 된 딸 리비가 그의 집에 나타난다. 리비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아빠를 찾아온 것. 처음에는 상대방을 비난하기 바쁘던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월켄

제이슨 밀러

자레드 해리스

도플갱어 2

오로지 술을 탐닉하는 것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던 노라와 짐. 거듭되는 폭음으로 노라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타락의 수렁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삶의 활력소를 찾고자 8살 난 아들 지미를 데리고 노라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향한 것. 고향집으로 향하는 여정 끝에 술집에서 노라는 10대 시절 남자친구 였던 조를 만나게 된다. 맥주에 취해있는 그녀에게 조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기고, 노라와 짐은 마침내 고향에 도착한다. 어딘가 음울한 기운이 도는 대저택에 유령처럼 등장한 빌 삼촌. 그는 할머니가 정신이 이상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앨리스가 일층에 짐과 지미를 데려간 사이 삼촌은 노라를 지하실로 데려가 미이라가 된 여인의 시체를 보여준다. 잠시 후 미이라인 마녀는 노라의 모습으로 부할한다. 1993년 드류 베리모어의 <도플 갱어>로 잘 알려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인간의 다면성, 이중성에 기초한 공포물의 소재인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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