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03-28 출생ㅣ중국17년 만의 영화 출연, 63세의 고령.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견자단과의 액션을 직접 해야 하고, 존재감까지 무시무시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오랜 세월 몸에 밴 왕우의 무공은 진가신 감독과 견자단 무술감독이 무릎을 꿇을 정도. 식탁에 앉아 아들을 기다리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가 토해 낸 사자후는 전 스탭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요즘도 하루 2 시간씩 무술 연습을 하는 왕우는 <무협>에서 견자단과의 일전을 엄청난 박력으로 직접 소화한 건 물론, 인자한 외모 뒤편 살기를 뿜어내는 72파 두목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무협>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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