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 파인즈는 사진가와 소설가인 예술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의 왕립 극예술 아카데미와 영국 국립극단,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을 거친 엘리트 배우이다. 1995년 브로드웨이의 ‘햄릿’에 출연하며 토니 상을 수상했다. 영화로는 <쉰들러 리스트>, <잉글리쉬 페이션트> 등을 통해 아카데미와 BAFTA 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세계적인 배우로 명성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등이 있다.

-<007 스카이폴> 보도자료 중에서-

<타이탄>에 이어 또 다시 음산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현대 문학사상 가장 잔혹한 악당인 볼드모트 역으로 유명한 배우로 2005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를 시작으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에 출연했다. 2010년 셰익스피어 작품의 현대판 버전인 <코리올라누스>의 주연을 맡고 동시에 감독으로 데뷔했다. 1994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영국 아카데미와 국립 영화비평가협회상과 뉴욕, 시카고, 보스톤, 런던의 비평가협회상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4년 뒤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출연작으로는 <킬러들의 도시><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허트 로커><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버나드 앤 도리스><콘스탄트 가드너><러브 인 맨하탄> 등이 있다.

- <타이탄의 분노> 보도자료 중에서-

문학사와 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사악한 악당 볼드모트 역을 다시 연기한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처음 등장하고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과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에도 출연했다. <폭풍의 언덕>으로 데뷔한 후 <쉰들러 리스트>로 골든 글로브상, 영국 아카데미상, 각종 비평가협회상 후보에 올랐고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다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콘스탄트 가드너>로 영국 독립영화상과 이브닝스탠다드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고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킬러들의 도시>로 각종 상 후보에 올랐다. <타이탄><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허트 로커><화이트 카운티스><레드 드래곤><굿 씨프><스파이더><크로모포비아><오네긴><선샤인><러브 인 맨하탄><어벤저><오스카와 루신다><스트레인지 데이즈><퀴즈 쇼>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코리올라누스>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제랄드 버틀러,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함께 출연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보도자료 중에서-

1962년 12월 22일 영국 잉글랜드 서포크에서 태어난 랄프 파인즈는 6남매중 맏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혼자 작업을 하는 사진가였으며, 어머니는 제니퍼 래쉬라는 필명을 가진 소설가였다. 파인즈 집안은 매우 자유로워서 그를 비롯해 5남매가 쇼 비즈니스의 세계로 진출했다. 두 여동생은 감독과 제작자로 남동생 하나(조셉 파인즈)는 같은 영화배우, 다른 한 명은 음악가로 활동중이다. 원래 화가가 꿈이어서 첼시아 대학에 예술 및 디자인 계통에 지원했지만 런던 로얄 아카데미로 들어가 연기공부를 시작한다. 졸업 후 1987년 로얄 국립 극단에 들어갔고, 이듬해 로얄 셰익스피어 아카데미로 옮긴 후 <로미오와 줄리엣>등 여러 고전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TV물 < A Dangerous Man: Lawrence After Arabia>(1991)을 맡아 유명해졌고, 1992년 <폭풍의 언덕>(1992)로 줄리엣 비노슈와 함께 공연하면서 장편극영화에 데뷔했다. 다음 해 <쉰들러 리스트>(1993)에서 독일군 장교 아몬 괴테역을 맡아 체중까지 늘려가면서 독단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성격연기를 매우 섬세하게 해내어 오스카 영화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퀴즈쇼>(1994)에서 승부에 집착하는 찰스 반 도렌 역을 맡아 역시 비평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스트레인지 데이즈>(1995)에 출연한 후,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스카와 루신다>(1997), 60년대 인기 TV시리즈물을 영화화한 <어벤저>(1998), <이집트 왕자>(1998)등에 출연했으나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다. <애수>(1999)에서는 사막을 배경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부인과 사랑을 나누는 소설가로 등장해 애절하고도 격렬한 러브씬들을 연기했다. 동생 마사 파인즈가 연출한 <오네긴>(1999)에서 주인공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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