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영화계의 거목. 〈비포 더 레인〉으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90년대 이후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명품 조연 배우가 되었다. 실제 이 작품을 위해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을 감독에게 보내 <테이큰 2>의 출연 기회를 잡았을 정도로 여전히 열정을 가진 배우.

-<테이큰 2> 보도자료 중에서-

크로아티아가 낳은 명배우 라드 세르베드지야. “Academy of Dramatic Arts in Zagreb.”을 졸업한 그는 학창시절부터 <돈 주앙> <오디페우스><햄릿> 등의 연극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 받았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한 그는 지금까지 7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영화계의 거목이기도 하다. <비포 더 레인>으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이 작품의 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 90년대 이후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조연으로서 명품 연기를 선보여왔다. 외모 덕분에 자애롭고 인정 많은 역을 주로 맡아온 그는 2007년 < Fugitive Pieces>로 Rome Film Fest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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