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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드 요셉손

Erland Josephson 

42,845관객 동원
 1923-06-15 출생ㅣ스웨덴ㅣDet regnar pa var karlek (1946) 데뷔
1923년 6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엘란드 요셉손은 유럽작가영화에 근 50년동안이나 출연해온 배우로 매우 지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 The Sacrifice>(1986)에서 노회한 평론가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떠올려본다면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잉그마르 베르히만과 오랜 친분을 쌓아온 그는 베르히만 감독의 <우리의 사랑위로 비가 내리고 있어요: It Rains on our Love>(1946)에서 단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베르히만과 계속적으로 작업해왔는데 <얼굴: Ansiktet>(1958), <늑대의 시간: Hour of the Wolf (1968), <안나의 열정: The Passion of Anna>(1970), <울음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2), <결혼풍경: Scenes From a Marriage>(1973),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and Alexander>(1982)등 베르히만의 대표작들에서 페르소나를 표현했다.

섬세하면서 지적이고 다소 이기적인 현대 지식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조세프슨은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들 <희생>뿐아니라 <노스탤지어>(1983)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외에도 두상 마카베예프 감독의 <몬테네그로: Montenegro>(1981), 이스트반 자보의 < 하누센: Hanussen>(1988), <비너스를 만나서: Meeting Venus>(1991), 피터 그리너웨이의 <프로스페로의 서재: Prosperos Books>(1991),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율리시즈의 시선: To Vlemma tou Odyssea>(1995)등 현대를 진지하게 조망하는 작품들에 단골로 출연했다.베르히만의 전속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가 감독한 <옥스>(1991)에도 출연했다.

스벤 닉비스트와 공동연출하여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 후보로 올랐던 < Marmeladupproret>(1980)을 포함해 세편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즐거운 정원: The Pleasure Garden>(1961)을 베르히만과 공동창작했다. 이외에도 <이 모든 여인들: All These Women>(1964)의 시나리오를 쓰는 등 약 10여편에 달하는 시나리오를 썼다. 조세프슨은 시, 소설, 희곡등 다방면에 걸친 글쓰기작업도 벌이는 등 영화에서만큼이나 실제로 예술가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조스 2>(1978)에 캐스팅되었지만 "상어와 싸우기보다는 리브 울만과의 지적인 싸움을 선택하겠다"라고 정중히 거절하고서 베르히만의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8) 작업에 임한 조세프슨은 돈과 인기에 영합하는 헐리우드 스타들과는 달리 감독의 세계관을 더욱 높이 사는 진정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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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06-15 출생스웨덴Det regnar pa var karlek (1946) 데뷔
1923년 6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엘란드 요셉손은 유럽작가영화에 근 50년동안이나 출연해온 배우로 매우 지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 The Sacrifice>(1986)에서 노회한 평론가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떠올려본다면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잉그마르 베르히만과 오랜 친분을 쌓아온 그는 베르히만 감독의 <우리의 사랑위로 비가 내리고 있어요: It Rains on our Love>(1946)에서 단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베르히만과 계속적으로 작업해왔는데 <얼굴: Ansiktet>(1958), <늑대의 시간: Hour of the Wolf (1968), <안나의 열정: The Passion of Anna>(1970), <울음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2), <결혼풍경: Scenes From a Marriage>(1973),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and Alexander>(1982)등 베르히만의 대표작들에서 페르소나를 표현했다.

섬세하면서 지적이고 다소 이기적인 현대 지식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조세프슨은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들 <희생>뿐아니라 <노스탤지어>(1983)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외에도 두상 마카베예프 감독의 <몬테네그로: Montenegro>(1981), 이스트반 자보의 < 하누센: Hanussen>(1988), <비너스를 만나서: Meeting Venus>(1991), 피터 그리너웨이의 <프로스페로의 서재: Prosperos Books>(1991),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율리시즈의 시선: To Vlemma tou Odyssea>(1995)등 현대를 진지하게 조망하는 작품들에 단골로 출연했다.베르히만의 전속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가 감독한 <옥스>(1991)에도 출연했다.

스벤 닉비스트와 공동연출하여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 후보로 올랐던 < Marmeladupproret>(1980)을 포함해 세편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즐거운 정원: The Pleasure Garden>(1961)을 베르히만과 공동창작했다. 이외에도 <이 모든 여인들: All These Women>(1964)의 시나리오를 쓰는 등 약 10여편에 달하는 시나리오를 썼다. 조세프슨은 시, 소설, 희곡등 다방면에 걸친 글쓰기작업도 벌이는 등 영화에서만큼이나 실제로 예술가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조스 2>(1978)에 캐스팅되었지만 "상어와 싸우기보다는 리브 울만과의 지적인 싸움을 선택하겠다"라고 정중히 거절하고서 베르히만의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8) 작업에 임한 조세프슨은 돈과 인기에 영합하는 헐리우드 스타들과는 달리 감독의 세계관을 더욱 높이 사는 진정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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