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 보도자료 중에서-
김영옥은 60년대에 성우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다. 연기는 국어교사의 추천으로 학교예술제에 나간 게 시작이었고, 데뷔작은 `원숭이 손`이라는 연극이었다고 한다. 1960년도에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8개월 정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3개월을 쉬었는데 그게 인생에서 가장 길게 쉰 기간이라고 그녀는 회고한다. 그 후 기독교방송 성우(5기)로 입사, 이때 동기가 전원주씨다. 다시 MBC가 개국하자 그쪽으로 옮겼다.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1976)>의 주인공 훈이목소리로 유명하다. 주요작품을 선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고, 매니아를 몰고 다니는 노희경 작가의 단골 연기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언제나 집안의 큰 어른으로 안방극장을 지켜왔는데,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는 이전의 역할과 확 달라졌다.-<봄,눈> 보도자료 중에서-
김영옥은 60년대에 성우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다. 연기는 국어교사의 추천으로 학교예술제에 나간 게 시작이었고, 데뷔작은 `원숭이 손`이라는 연극이었다고 한다. 1960년도에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8개월 정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3개월을 쉬었는데 그게 인생에서 가장 길게 쉰 기간이라고 그녀는 회고한다. 그 후 기독교방송 성우(5기)로 입사, 이때 동기가 전원주씨다. 다시 MBC가 개국하자 그쪽으로 옮겼다.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1976)>의 주인공 훈이목소리로 유명하다. 주요작품을 선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고, 매니아를 몰고 다니는 노희경 작가의 단골 연기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언제나 집안의 큰 어른으로 안방극장을 지켜왔는데,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는 이전의 역할과 확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