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10-21 출생ㅣ영국ㅣ아버지의 이름으로 (1993) 데뷔지성과 섹시함,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영국 출신 배우. 유난히 두드러진 광대뼈가 묘한 매력인 섀프론 버로즈는 나오미 캠벨을 발굴한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다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원 나잇 스탠드>에서 슈퍼모델 역할로 출연,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이후로도 마이크 피기스의 <타임코드>.<호텔>등에 연속 출연하기도 했다.
그 외 <딥 블루 씨>에서 과학자 ‘수잔’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집착이 강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는가 하면 <갱스터 넘버 원>에선 역시 영국 출신배우로서 현재 헐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폴 배터니와 함께 공연하였다. 이어 <트로이>에서는 헥토르의 아내 ‘안드로마체’ 역할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하였으며 최근엔 예술영화 전문 감독 라울 루이즈의 <클림트>에서 유명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뮤즈라고 알려진 관능적이고 아름다운 레아 드 카스트로를 맡아 예의 그 이국적이고 지적이면서도 동시에 에로틱한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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