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7-27 출생ㅣ한국무게 중심의 추 같은 연기자. 영화, 연극, TV를 넘나들며 무게감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 힘든 연기만을 도맡아 온 베테랑 연기자다. 2007년 드라마 ‘히트’의 연쇄 살인범 ‘배도건’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고, 김아론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라라 선샤인>에서 박철웅 역을 연기했다. 김아론 감독과는 <청연>에서의 조감독과 연기자의 인연, 동국대학교 동문의 인연으로 출연에 선뜻 나서 주었는 후문. 그 외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 <태극기 휘날리며>, <검은 집>, <울학교 이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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