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으로 황금 촬영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촬영감독으로 데뷔,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동삼 촬영감독은 취미로 시작한 스킨 스쿠버로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수중 촬영의 대가가 되었다. <악어>의 그 잊혀지지 않는 수중 라스트 씬으로 한국영화에 놀라운 영상미학을 선보인 그는 <세이예스>, <올가미> 등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심리극 촬영에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 받고 있다. 2003년에는 송경식 감독의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촬영으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하는 이동삼은 배우의 코믹한 표정 하나하나, 미장센과 컷 분할에 따라 웃음이 터지느냐 아니냐의 호흡을 그간 해 온 스릴러 영화들을 통해 너무나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감독&피디
2011년 <마스터클래스의 산책> 기획, 제작총괄 프로듀서
2013년 <미조> 제작
촬영감독
1991년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추어> <나에게 오라>
2000년 <악어> <올가미> <하루> 외 다수
2001년 <세이예스>
2002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003년 <은장도>
2007년 <두사부일체 3: 상사부일체>
2010년 <해운대> <독도수비대>(제작이사 겸 촬영감독)
수상내역
1998년 제20회 황금촬영상 수상 <올가미>
1999년 이태리 토리노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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