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라마 [각시탈]에서 악역 기무라 ??지 역으로 KBS 연기대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박기웅. 2005년 영화 <괴담>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나날이 성숙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드라마 [풀하우스 TAKE2]에서 한류스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실제 한류스타 대열에 올라 해외 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 6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박기웅은 리해랑 역을 두고 ‘내 새끼’라고 부를 만큼 유독 애착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록커 지망생 임무를 띤 최정예 스파이 ‘리해랑’의 역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기타 치는 장면을 위해 직접 기타를 배우고, 북한 사투리 연기와 액션 역시 많은 공을 들였다.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배우 박기웅.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그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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