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출생ㅣ미국ㅣ하쉬 타임 (2005,감독데뷔) 데뷔인정받는 작가이자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십대 시절 LA의 빈민가 문화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런 어린 시절의 경험은 그의 예술가적 시각과 내면에 큰 영향을 미쳤고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애정은 그의 영화를 관통하는 테마가 되었다. 18세 때 에이어는 미 해군에 입소한다. 냉전시대에 핵잠수함에서 수측원으로 복무하다가 명예 제대 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가 각본을 쓰고 제작에 참여한 <트레이닝 데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덴젤 워싱턴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선사했다. 매튜 매커너히, 빌 팩스톤과 하비 키틀의 < U-571>, 폴 워커와 반 디젤의 <분노의 질주>, 사무엘 L. 잭슨과 콜린 파렐의 < S.W.A.T. 특수기동대>, 커트 러셀의 <다크 블루>의 각본을 썼으며 <하쉬 타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크리스찬 베일과 프레디 로드리게즈가 나온 2006년 작품인 <하쉬 타임>은 불쾌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씁쓸한 영화이다. <엔드 오브 왓치>로 성공적인 재기에 성공한 그는 현재 2013년 개봉을 목표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차기작 <브리쳐>를 작업중이다.
-<엔드 오브 왓치>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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