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07-08 출생ㅣ미국2002년 <웰컴 투 콜린우드>, 2006년 <유, 미 앤 듀프리>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이후 2009년부터 방송된 NBC의 인기 드라마 [커뮤니티]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하며 대중적인 입지까지 굳힌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로부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연출 제의를 받은 후 이번 작품이 기존 마블 시리즈와 달리 70년대 정치 스릴러 장르의 느낌을 풍기지만, 훨씬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슈퍼 히어로 스토리를 다룬 다는 점에서 강한 흥미를 느꼈다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연출하면서 무엇보다 마블의 세계에 새로움을 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힌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스크린에 옮길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고, 이를 전세계의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특히, 아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캡틴 아메리카3>의 연출까지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들을 향한 마블 스튜디오의 높은 신뢰를 입증해 보였다. 이처럼 할리우드의 막강한 두 형제 감독이 새롭게 선보일 마블 시리즈에 전세계 팬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보도자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