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소재로 한 인기 미국 드라마 <닙턱>은 미국 마이애미의 두 성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닙턱>은 성형외과 의사 ‘숀’과 ‘크리스찬’이 환자를 둘러싸고 서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의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찾는 스토리로, 드라마는 실제 수술장면을 보는 듯한 파격적인 장면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성형수술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 최근 외모만이 중요시 되는 사회 현실을 풍자하는 것도 <닙터>의 인기요인. <닙턱>에서 ‘줄리앙 맥마혼’은 성형외과 의사이며 외모도 매력적인 ‘크리스찬 트로이’역으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크리스찬 트로이’는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갖고 있는 인물로 여성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며 나쁜 남자 ‘크리스찬 트로이’의 매력에 빠진 여성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렇게 나쁜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줄리앙 맥마혼’은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사용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케레스트’역의 경찰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페이스 블라인드> 보도자료 중에서-

산드라 블록과 함께 예언을 막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의 영화 <프리모니션>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닙/턱>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이다. 섹시한 마이애미 해변가를 배경으로 하는 <닙턱>은 성형 수술이라는 피상적인 세상 뒤에 숨겨진 것을 드러내 미용 수술을 통해 자신들의 심리적 결함을 덮으려는 환자들의 연약한 심리와 콤플렉스를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맥마흔은 골든 위성 어워드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자(Best Actor) 부문 후보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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