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한

김우석

동방우(명계남)

김경룡

백학기

참외향기

차기 이장 후보로 인정받고 있던 용득, 
 수더분하고 늘 성실한 모습으로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다. 
 그러나 서울에서 꽤나 잘 나가는 정치인이었던 만수의 등장에 
 용득의 입지는 점차 좁아져만 가는데··· 
 과연 용득은 노력한 정치인 만수를 이기고 관동 마을의 이장이 될 수 있을까?

관동 마을 참된 일꾼 최용득, 이장 만들기 프로젝트!

허지혜

박갑종

조상민

탱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여행중 다른 사람에서 더럽혀진 허지혜는 치밀하게 복수의 계획을 꾸민다.
이후 조상민에게 처절한 피의 복수를 하는데..


독보다 강한 중독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랑!

배창호

강기화

설원정

권범택

김학재

미워서, 그리워서, 눈물로 걷는… 길

장터가 아직 우리 삶에서 풍요로웠던 70년대 중반, 태석은 이십년 넘게 무거운 모루를 지고 각지의 장터를 떠도는 대장장이다. 다음 장을 향해 길을 가던 중 그는 서울에서 내려온 신영이라는 여공을 만난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가는 길이라는 그녀는 장례식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 코트에 커다란 ‘스마일’뱃지를 단,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처녀. 태석은 신영을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데려가 주기로 한다.

길 위에서 태석은 줄곧 옛날을 떠올린다. 세상 없이 사랑했던 그의 아내, 그녀가 있어 매번 돌아갔던 작은 초가집, 가장 절친했던 친구 득수, 그러나 그로 하여금 지난 이십여년간 집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했던 득수의 배신까지 그는 기억 속의 길을 미움과 그리움 속에 걷는다. 그리고 태석은 신영이 그 원수 같은 득수의 딸임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는데….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가보지 못할 아름다운 여행

황철민

추헌엽

양영조

김왕근 

이현화

프락치

또 한 번 공안 사건이 꿈틀거리던 무더운 여름. 

정체가 드러난 프락치와 그를 감시하는 기관원이 도시의 변두리 여관방에 숨어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두 사람은 여관방에 뒹굴던 "죄와 벌"을 각본으로 연극을 하고, 옆방의 투숙객이 이 놀이에 합류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는데... 


파도 여인 그리고 탱고 무삭제판

지원은 권유를 섭외하고자 전화를 했다가 묘한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둘은 깊은 사랑에 빠져든다. 
권유 후배인 준상과 놀러 간 세 사람 권유가 잠든 사이 지원은 준상에게 더럽혀지게 된다.
준상의 거친 몸놀림에 생애 최고의 쾌감을 맛보게 되는 지원은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준상의 배신으로 깊은 수렁에 빠진 지원은 복수를 마음 먹는데.. 
이후 조상민에게 처절한 피의 복수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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