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연극과 드라마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한 폴 다노는 2001년 17살의 나이에 < L.I.E>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 후에도 2006년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반항적인 사춘기 소년 드웨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주목을 받으며 캐릭터가 확실한 유망주로 떠올랐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루퍼>, <포 엘렌>, <루비 스팍스>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폴 다노는 자신의 존재감을 빛낼 줄 아는 영리한 배우이자, 차세대 할리우드를 대표할 스타로서 성장하고 있다. <프리즈너스>에서 수수께끼로 덮인 인물 ‘알렉스 존스’를 연기한 폴 다노는 "용의자와 희생자 사이를 오가며 의문을 남기는 아주 복잡한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배우로서의 강렬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즈너스> 보도자료 중에서-

2006년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세상에 불만을 가진 반항아를 완벽하게 표현, 국내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폴 다노는 2007년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 광기로 가득찬 사이버 교주역으로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하며 변신을 시도한다. 폴 다노는 장르를 불문, 폭 넓은 연기폭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다.

-<루퍼> 보도자료 중에서-

짧은 배우 경력에도 불구 하고 폴 다노는 이미 그 또래의 배우 중에서 두드러졌다. 맨해탄과 커네티컷에서 자란 “다노”는 뉴욕 무대에서 다수의 조연을 맡아 연기 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다.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인헤릿 더 윈드”에서는 조지 C. 스콧과 찰스 더닝의 상대역으로, “어 먼스 인 더 컨츄리”에서는 헬렌 미런의 상대역으로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벤 버린과 테런스 맨과 호흡을 맞추었다. “다노”는 알란 아킨, 스티브 카렐, 토니 콜렛, 그렉 키니어, 아비게일 브레스린등이 출연한 작년 오스카상 후보의 “미스 리틀 선샤인”에 출연하였다. 금언을 선언한 니체 열성가 역으로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상 에서 최우수 소년배우상을, 독립 영화상에서 최우수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출연진은 영화배우협회의 출연진 연기상후보에 올랐으며 IFP 고탐 상에서 최우수 연출상 후보에 올랐다. 다노의 다른 영화 배역들은 그가 다양한 연기를 소화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된다. 청춘 드라마 “L.I.E.”에서 데뷔한 다노는 독립영화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아무 통제 없이 성년기를 맞게 되는 순진한 10대의 연기로 스톡홀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LA 아웃페스트(동성연애자 영화제)에서 우수 배우 부문 배심원상을 받았다. D.J 카루소의 “테이킹 라이브스”에서 신비하고 살인적인 떠돌이로, 2005년 칸느 영화제에 선보인 “더 킹”에서는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상대역으로 확고한 기독교 목사의 아들로 무분별한 범죄의 피해자 역을 연기했다. 레베카 밀러의 “발라드 오브 잭 앤 로즈”에서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10대 딸을 목표로한 성범죄자의 역을 맡았다. 리차드 링클레이터의 “패스트 푸드 네이션”에서 패스트 푸드 음식점에서 일하는 불만 많은 10대역을, 마이클 호프마의 “엠퍼러스 클럽”에서는 케빈 클라인의 상대역으로,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는 에밀 허쉬와 제시 아이젠버그의 상대역을 맡았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같이 출연하게되는 “데어 윌 비 블러드”외에 아담 발라 로그 감독의 “웨폰스”, 모리스 샌닥 감독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기초한 스파이크 존즈의 동명 영화에 포레스트 휘테커, 캐서린 키너, 미쉘 윌리엄등과 출연한다. 다노는 현재 뉴욕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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