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화 <호텔 비너스>에 출연하면서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먼저 연예활동을 시작한 이준기는 이후 <발레 교습소>에 출연하며 또래의 심정을 대변하는 연기를 했다. 이후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이 흠모하던, 권력의 이면을 감춘 "공길"역을 맡으며 떠오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왕의 남자>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여러 작품들로 종횡무진 활약, 쏟아지는 인기를 실감했다. 2007년 그는 5.18을 정면으로 다룬 휴먼 대작 <화려한 휴가>에서 항쟁에 앞장서는 고등학생 진우역을 맡아 연기력을 검증받는다. 최근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단단한 연기력으로 국내 팬 층의 더한 신뢰를 확보한 그는 아시아의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기도 하다. 한일합작영화 <첫눈>을 통해서는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그보다 먼저 진심이 통하는 순수한 사랑을 선보인다. 수상경력 2007 제10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해외인기상 2007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7 제3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 왕의 남자 2006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남우상 - 왕의 남자 2006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해외인기상 - 왕의 남자 2006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남자인기상 - 왕의 남자 2006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 왕의 남자 2006 제2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 남우상 - 왕의 남자 2006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 왕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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