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돌 그룹 V6의 막내로 쟈니즈에 들어온지 3개월만에 V6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그룹 중 유일하게 칸사이 출신이기도 한 그이지만 칸사이 출신답지 않게 진지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막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런만큼 어린 연령에서 뿐 아니라 연상(?)의 여성들에게까지 큰 지지를 받고 있다. 2002년 방송되었던 드라마 <키사라즈 캣츠 아이>, 그리고 그 연장선인 영화 <키사라즈 캣츠 아이 일본 시리즈>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부터 2003년에는 연상의 연인과 결혼해 사는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준 드라마 <막내 장남 누나 셋>에서도 열연, V6그룹 멤버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같은 또래의 연기자들에 비해 원숙한 분위기와 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는 오카다 준이치.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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