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 최다공연 기록을 세운 연극 <용띠 위의 개띠>의 연출과 주연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하며 연극계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이도경. 그의 농익은 연기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에서 조직폭력배 두목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연극계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 그는 극의 안정감을 더해주는 노련미를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 <베스트셀러>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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