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 출생ㅣ한국ㅣ장화 홍련 (2003) 데뷔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한 재원으로 연극 <동승>, <부자유친> 등에 출연했고, <이발사 박봉구>에서 초점 없는 눈동자의 창녀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며 차세대 연극배우로 확고한 자리를 매김했다.
이승비는 연극 무대뿐만 아니라 스크린으로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장화, 홍련>에서 죽은 엄마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송일곤 감독의 <마법사들>에서는 ‘자은’역을 맡았으며, 독특한 캐릭터를 그녀만의 색깔로 표현해냈다. 송일곤 감독은 이승비가 출연한 연극 두 편을 보고 직접 연락하여 캐스팅할 정도로 ‘자은’ 역할에 제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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