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출생의 이사벨라는 2006년 열린 5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팡호청이 감독한 <이사벨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27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같은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계 인사들에게 타고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사벨라는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에 출연했고, 최근작은 <스파이더 릴리>로서 대만 아티스트 양청린의 레즈비언 애인 역을 맡았다.

-<미싱: 심해미인> 보도자료 중에서-

마카오 출생이며 양락시로도 불리는 이사벨라 롱은 2003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홍콩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스타 중 한명으로 최근에는 가수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허준호가 북한출신의 악당으로 나오는 <맹룡(Dragon Squad)>에도 출연했다. 홍콩에서 새롭게 각광 받는 신인 배우 중 하나로 <이사벨라>로26회 금상장 영화제 여자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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