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서 산업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이 후 시카고의 콜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San Francisco Art Institute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첫 번째 장편영화 <마지막 밥상>으로 서울독립영화제 ‘CGV 최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했고 선댄스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상영되었다. 두 번째 작품 <허수아비들의 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신인감독상), 서울독립영화제 ‘코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베를린 포럼, 칸 ACID에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검은 갈매기>는 세 번째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제6회CINDI영화제>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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